지덕체아카데미/L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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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가슴이 갑자기 아프다는 우리 아이, 괜찮을까요?
흉통은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외래와 응급실에서 흔히 접하게 되며 보호자나 환자가 많이 걱정하게 된다. 지나친 걱정으로 과잉검사 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드물지만 놓치지 말아야 할 질환들도 있어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청소년 흉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늑연골염, 흉부 근육 및 흉부 골격성, 호흡성이다. 이 세 가지 경우가 전체 흉통의 45~65%에 ...
[ 작성일 : 2020-03-24 ]
[재미있는 병원 이야기] 조과장! 우리 뭐 먹고 살지?
소실적 다니던 공장은 잦은 조직 개편이 매력이라 할 수 있었다. 반기에 한번 꼴로 팀을 옮기거나 TF팀에 불려가거나.. 아몰랑~ 인적쇄신과 조직문화의 변화 없이 해적 깃발도 아닌 부서 간판을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가운데 더해지는 실적의 압박 속에 살기 남기 위해 팀원들과 꽃 피운 전우애는 불타는 ‘존버정신’으로 승화되었고‘우리 뭐 먹고 살지?’를 고...
[ 작성일 : 2020-02-24 ]
[재미있는 병원 이야기] 특명 일단 해보고 말해! 정량보충제!
병원 물류 시스템의 꽃 이라 할 수 있는 정량보충제(Par level Transfer System)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 시스템이 10년 전에 세팅을 했지만 아직도 내 머릿속에는 하얀 백지, 고난의 행군 그리고 노동요만으로 추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부속병원 5개 중 최초로 원내 물류 현대화 사업을 시작하면서 Why?(필요성)와 How t...
[ 작성일 : 2020-02-14 ]
감기처럼 흔한 위염, 정확히 알아야 적절히 치료한다
위염은 ‘위장의 감기’라고 불릴 만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제작년도 위염 및 십이지장염 환자 수는 약 530만 명으로 상위 8번째다. 위염은 발병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위염은 아스피린, 소염제 등의 약물 복용, 상한 음식 섭취, 회 섭취로 인한 아니사키스 감염...
[ 작성일 : 2020-02-14 ]
[자연치유한의원 허정우 원장의 건강이야기] 토양체질이 가장 취약한 신장과 방광
토양체질은 신장이 모든 체질 중에서 가장 약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평소에 소변을 참지 못하고 자주 보는 경향이 있고, 밤에도 한두 번은 소변 때문에 화장실을 들락거립니다. 더 심해지면 요실금, 요도염, 신우신염 등 비뇨기과 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뼈와 하체가 약하다. 한의학에서 신장은 “뼈, 하체”를 주관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현상들이 ...
[ 작성일 : 2020-02-14 ]
불면증이지만 수면제는 안 먹고 싶은데 … 꿀잠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잠을 못 자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잠 좀 푹 자면 좋겠다’고 바랄 것이다.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수면은 낮 동안 소비했던 에너지를 회복시키고(비-렘수면), 기억과 감각을 통합(렘수면)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최근 연구들은 수면 문제가 있는 환자들에게서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심혈관질환, 인지저하(치매), 파킨슨병 유병률이 더 ...
[ 작성일 : 2020-02-14 ]
[재미있는 병원 이야기] 한장으로 말해요
우리는 누군가에게 보고를 하고 또 누군가는 그걸 읽는다.이 한 장의 보고서에는 우리 직장인들의 애환이 묻어 있다. 이번 달 재미있는 병원 이야기 반창고에서는 그 애환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몇 날 밤을 고민해서 보고서를 올리면 우리의 빨간 펜 팀장님은 여지없이 내 보고서를 고치신다. 고친 보고서를 다시 국장님께 보고하면 ‘누가 이렇게 보고서를 쓰지!’ 하며 ...
[ 작성일 : 2020-02-14 ]
변실금 예방, 항문 괄약근 점검부터
사람은 태어나서 서너 살이 될 때까지는 변을 가리지 못하여 기저귀를 차고 지내게 되지만 문제는 그런 시기를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배변과 관련하여 기저귀를 차거나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하는 경우다. 구체적으로는 직장에 변이 내려와 있는데도 변의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자기도 모르게 속옷에다 배변을 한다거나, 변의를 느끼기는 하지만 화장실에 가기도 전에 급...
[ 작성일 : 2020-01-13 ]
[재미있는 병원 이야기 반창고] 데이터 품질 관리의 시작은 기준정보 관리에서 2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지난달 기고가 개콘에 버금가며 소설 보다 재미있을 것이라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던 독자들에게 필자는 ‘개그는 개그일 뿐 따라 하지 말자’며 이 글에서 또 다른 재미를 찾아야 한다고 우기며‘명품 구라’를 발설하는 유연한 대처(?)로 독자를 혼란시키며 두 번째 이야기의 끈을 풀어보고자 한다. 지난달에서는 기준정보의 근본적인 문제에 ...
[ 작성일 : 2020-01-02 ]
[재미있는 병원 이야기 반창고] 데이터 품질 관리의 시작은 기준정보 관리에서 1
20여 년 전 경남 진주 훈련소의 추억을 되새겨보면, 흙먼지 날리는 연병장에서 빨간 모자의 호각 소리에 어리바리 훈련병들이 일사불란하게 대오를 맞출 수 있었던 것은 훈련병들 사이에 ‘기준’이 존재했었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기준이 없었다면? SNS에‘미이라 5(당나라 군대의 부활)’패러디 영상이 화제가 되며 누리꾼들의 웃음거리가 되었을 것이다. 다행...
[ 작성일 : 2020-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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