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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금융그룹,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조성변화와 혁신의 대표기업인 부동산 전문투자그룹 한미금융그룹(대표 김재동)은 사람이 아닌 반려동물 눈높이에 맞춘 국내 최초 대규모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를 서울 강동구 길동 역세권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133호실’, 강원도 횡성 펜션(1만2000평 55개동 150실 규모), 경기도 양평 테마공원(1만1654평 규모), 제주 서귀포 리조트(2256평 4개동 19실(전용 84㎡) 규모)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2019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국내 산업 업황이 어려운 가운데도 글로벌 시장 및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매년 급격한 성장을 보여 왔다. 더불어 국내 반려동물인구 1000만 시대에서 반려동물(개, 고양이, 앵무새, 고슴도치, 토끼, 햄스터 등) 사료, 간식, 동물병원, 관련 용품 등에 관련 지출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반려견은 더 이상 가축이 아닌 가족’이라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반려견은 가족의 일원으로 희로애락을 같이 하는 구성원이며, 1인 가구와 핵가족이 증가할수록 반려견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 반려견 관련 산업이 2014년 1.5조원에서 2017년 2.3조원, 2019년 약 3조원에 이르러 5년 동안 연평균 14%씩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6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는 자료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미금융그룹은 2020년 상반기에 서울 길동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강원도 횡성, 경기도 양평, 제주 서귀포에 주거·휴양·힐링·체험·교육시설을 갖춰 분양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전문시설로 도그런, 도그풀, 교육&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스튜디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조경시설, 캠핑카라반, 글램핑하우스 등을 각 부동산 콘셉트에 맞도록 기반을 조성 중이다. 한편 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한미금융그룹은 반려동물 전문가, 인테리어 및 시설 전문가, 반려동물&법률 자문단 등을 채용하고 있다. 해당 분야 전문가는 언제든 한미금융그룹 홈페이지를 방문해 자세한 채용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채용규모는 최대 100여명을 예상하고 있다. 한미금융그룹은 수년간 부동산 개발부분에서 성공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국내 최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콘셉트로 2020년 부동산 분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미금융그룹 개요 한미금융그룹은 2007년 설립된 부동산 투자 전문 그룹으로 한미에프앤아이 외 9개의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1조70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시장 점유율 1위의 부동산 전문 투자그룹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mifinancialgrou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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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 “10대 성교육, 실질적 피임법 및 건강관리법까지 가르…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0대 성교육에 대해 실질적 피임법 및 건강관리법까지 가르쳐야한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임신 출산을 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산전·후 회복 기간에 휴학할 권리를 보장하도록, 청소년 임신 관련 제도를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인권위는 출산 후 회복에 6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청소년의 건강 회복 차원에서 요양 기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출산 건수는 총 1300건이었으며, 이 중 17세 이하의 출산 건수는 약 21%이다. 의료계에서는 임신과 출산을 한 10대 청소년 보호 정책도 필요하겠지만, 10대 임신을 예방하는 피임 교육 선행이 더 근본적인 정책이라는 의견이다. 작년 질병관리본부의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피임 실천율은 작년 59.3%로 40%가량이 피임 없는 성생활 중이다. 성 경험 청소년의 첫 경험 연령이 만 13.6세로 내려온 만큼, 급변하는 10대들의 성 현실에 맞게 성교육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2008년부터 10년 이상 ‘와이즈우먼의 피임생리이야기’ 사이트 및 네이버 지식인 피임 상담, ‘중 고등학교를 찾아가는 성교육’ 재능기부 등을 해 온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는 10대 성교육은 상대방과 나의 몸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성 가치관, 피임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피임 성공률, 내게 맞는 피임 선택 방법과 구체적 피임 방법, 난임을 예방하는 건강 관리법까지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산부인과 전문의가 찾아가는 성교육’ 강의에 재능기부를 해 온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조병구 위원(노원에비뉴여성의원 원장)은 “10대 대상 성교육이 구체적 효과를 얻으려면 개선이 다소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중고등학교 성교육은 의무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성폭력 성추행 예방 교육은 잘 이루어지는 반면, 임신과 출산, 피임 및 성 질환 같은 보건 성교육은 미흡한 편이다. 외국에서는 지역사회의 의료기관과 연계해 학교 성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는 반면, 현재 한국에서는 전문의의 자원봉사 참여도 외면받는 실정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무료 성교육 재능기부를 문의해도 성폭력 성추행 예방교육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려되거나 기부받은 콘돔을 부교재로 피임법을 설명하려 해도 학부모 민원을 걱정해 학교에서 거절하는 경우도 많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전문의의 재능기부 성교육’을 신청한 보건교사들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제대로 된 피임 교육을 한 번이라도 받고 나가게 하고 싶다며 이야기하는 실정이다. 조병구 위원은 “30대 만혼이 일상화되면서 난임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런 상황을 예방하고자 성교육 시간에 상세한 피임 방법은 물론 산부인과 조기 검진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등 건강관리 방법까지 함께 강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경 이후 생리 양상만 잘 살펴도 생리통, 생리량 과다, 생리불순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산부인과 조기 검진 및 치료를 통해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흔한 생리통이나 생리불순도 마이보라, 멜리안처럼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경구 피임약을 하루 1알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할 경우 증상 개선 및 99%의 피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피임약은 복용을 멈추면 몇 달 내로 가임력이 회복되므로, 젊은 미혼여성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피임법이다. 10대에 계획에 없던 임신과 출산을 하는 것은 인생 계획을 통째로 수정해야 할 만큼 큰일이다. 따라서 준비가 되었을 때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평소 가정에서 10대 자녀의 눈높이에 맞추어 성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가르치는 노력을 하고, 성인이 되기 전 청소년기에 학교와 사회가 공동으로 성교육을 제대로 실시하도록 연구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개요 4500명의 산부인과전문의들을 대표하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세계 최저수준의 저출산율을 극복하고자 출산 인프라를 사수하고 각종 여성질환의 예방을 통해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진료 및 홍보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와이즈우먼의 피임생리이야기’, ‘와이즈우먼의 자궁경부암 예방’ 등 2009년 와이즈우먼 캠페인을 론칭해 매스미디어, 캠페인 웹사이트의 전문의 상담, 네이버 지식인 전문의 답변 등을 통해 신뢰도 높은 여성 건강정보를 무료로 제공해 왔다. 이를 토대로 ‘초경의 날’을 제정해 초경을 맞은 소녀들을 축하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했고 생리주기 관리 등이 가능한 와이즈우먼 공식 애플리케이션 ‘핑크 다이어리’는 350만명이 다운받은 대표적 여성 애플리케이션이 되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초경 바우처 상담을 통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 및 성교육, 피임법,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한 이상 월경 증상 등에 대해 교육하는 이유는 한국의 젊은 여성들이 건강 관리를 통해 난임 걱정 없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수만큼의 건강한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 대한민국의 저출산 극복에도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 웹사이트: http://kao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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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올해 금융소비자 10대 뉴스 선정… 1위 ‘알맹이 빠진 금융소비…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2019년 한 해 동안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금융소비자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의 금융소비자 10대 뉴스로는 △알맹이 빠진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이 첫 번째를 차지했으며 △파생상품 DLS·DLF 소비자피해 발생 △ ‘카드사 정보 유출 공동소송’ 대법 승소 △생보사 즉시연금 소송전 돌입 △끊이지 않는 ‘실손의료보험’ 소비자 불만 △진화·증가하는 금융사기 피해 △서민 등치는 대부업체 고금리 △이 빠진 금융위와 금감원 △고쳐지지 않는 기울어진 금융시장 △국회에서 잠자는 소비자권익 3법 등 10개가 선정됐다. 금소연 강형구 사무처장은 “법과 제도가 금융회사 위주로 기울어져 있어 이를 평평하게 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였으나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고, DLS·DLF 불완전 판매 등 금융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대형 사건이 많이 발생하여 더욱 아쉬운 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평평한 운동장을 만들어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가 공정하게 상생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금융소비자연맹이 발표한 2019년 금융소비자 10대 뉴스 전문이다. 1. 알맹이 빠진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 제정안이 8년 만에 알맹이가 빠진 채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 금소법은 2011년 처음 발의된 이후 지지부진하다가 최근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연계펀드(DLF),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등에 연이어 금융소비자피해가 발생하면서 소비자 보호에 대한 보다 강화된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데 힘입어 겨우 국회 정무위 문턱을 넘어섰다. 하지만 핵심 쟁점 사안이었던 징벌적 손해배상제, 집단소송제, 입증책임의 전환 등이 모두 빠진 채 의결됨에 따라 이 법안이 금융소비자 보호장치로 제대로 작동할지 의문시된다. 2. 파생상품 DLS·DLF 소비자피해 발생 일부 은행에서 판매한 DLF 상품이 원금 100% 손실이 가능한 위험성은 고지하지 않은 채 수익률을 내세워 ‘불완전 판매’를 하여 원금 손실의 대량 소비자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 대부분이 퇴직자와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 주부로 판매액은 총 8224억원이었다. 금융감독원은 분쟁조정위원회는 ‘피해액의 20~80% 보상’ 결론을 내렸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100% 수용을 결정하였다. 이번 DLS, DLF 사태의 ‘불완전판매’ 논란보다 더 큰 문제는 상품 자체가 ‘사기성’인지 여부를 밝히는 것이다. 금융상품의 불완전 판매는 개별 사안으로 일괄 보상이 어렵지만, 사기성 상품인 경우 피해자 전체 보상이 가능하다. 금융감독원이 감독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해서 ‘사기성’ 상품 여부를 밝혀내 검찰 고발 후 금융회사 및 임직원에 대한 강력한 제재의 행정조치를 취한 후 전액 보상토록 해야 할 것이다. 3. ‘카드사 정보 유출 소비자 공동소송’ 대법 승소 대법원은 소비자들이 KB국민카드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공동소송에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카드사 정보 유출 사태는 2014년 초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의 고객정보 총 1억400만건이 유출된 사건이다. 금융소비자연맹은 2014년 2만여명이 참여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손해배상 공동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자살보험금 공동소승에 이어 ‘공동소송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만일 집단소송제도가 있었다면 1억명의 소비자에게 10조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엄청난 사건이 단돈 20억원으로 처리될 수 있어서 아쉬움을 더하고, 하루빨리 소비자권익 3법이 제정되어야 한다는 논리가 힘을 얻는 사건이었다. 4. 생보사 즉시연금 소송전 돌입 삼성생명 등 생보사들이 10년이 지나면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보험의 비과세 혜택을 이용하여 목돈을 맡기면 이자로 연금을 지급하고 10년이 지나면 낸 돈을 되돌려 주는 절세 목적의 즉시연금을 개발하여 판매하였다. 약관에는 영업을 위해 ‘연금지급 개시시점의 적립액을 기준으로 계산한 연금월액을 지급한다’라고 두루뭉술하게 표현해 놓고 ‘공시이율로 산출한 금액을 이자소득세 없이 매월 연금으로 받고, 10년 후에는 원금을 돌려받는다’며 수십조원이 넘는 보험을 팔았다. 약관 어디에도 공시이율을 적용해 산출한 금액에서 만기 금액의 사업비 상당액을 벌충하기 위해 ‘공제’한다는 표현이 없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는 ‘과소지급 연금액’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일부 보험사들은 수용했고, 삼성생명도 금감원 결정을 수용했었다. 그러나, 이사회의 결정이라며 수용 의사를 번복하여 거부했고, 생보사들은 소멸시효 완성을 노리고 소비자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소비자중심경영을 선언한 생명보험사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다. 5. 끊이지 않는 ‘실손의료보험’ 소비자 불만 국민건강보험의 본인부담금과 비급여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실손의료보험은 3800만명이 가입한 국민의료보험이다. 보험업계는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이 높다면서 보험료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비급여 의료비 급여화의 ‘보장성 강화' 본인부담상한제 등을 도입했음에도 손해율이 떨어지지 않고 반대로 오르는 것은 이상 현상이다. 이의 원인은 도수치료, 신경성형술, 고주파열치료술, 맘모톰 시술, 백내장 수술 등 무분별한 비급여의 과잉진료로 인한 보험금 누수와 과다한 사업비사용 때문이다. 보험업계는 이 문제를 그대로 두고 손해율 인상을 소비자에게 보험료로 그대로 전가시키려 하고 있다. 또한, 실손 치료비는 소액 다건으로 청구하기가 번거롭고 귀찮아 청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병·의원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청구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제도를 10여년째 추진 중이지만 의료계의 반발로 도입이 지연되고 있다. 6. 진화·증가하는 금융사기 피해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는 검찰이나 경찰을 사칭한 범죄 연루·협박 사기가 절반을 넘는다. 최근에는 휴대전화 앱을 몰래 설치하여 정보를 빼내는 등 사기 수법이 첨단화·고도화되어 진화하여 피해 건수와 금액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보이스피싱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12월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 종합대책’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금융사기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금융사기의 피해 유형을 숙지하고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나 문자에 대해 의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7. 서민 등치는 대부업체 고금리 시중금리가 1%대로 초저금리인 상황에도 대부업체는 연 24%의 고금리를 받고 있다. 2002년 대부업법 제정 후 최고금리가 연 66% 이후, 2007년 49%, 2010년 44%, 2011년 39%, 2014년 34.9%로 낮아졌다. 하지만 사상 초유의 1%대의 초저금리 시장 상황 하에서 제도금융권을 이용하지 못하는 영세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부업체에서 시중금리의 20배에 달하는 고금리를 부과하는 서민들의 등을 치는 행위로 더 낮춰야 한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대부업 대출 잔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서민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고금리의 대부업체에 의해 피해가 막심하다. 대부업자가 법정 최고 이자율을 넘어서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받을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이자액과 중도상환수수료가 법정 최고이율을 넘을 경우에는 이를 거부할 수 있다. 8. 무능·무기력한 금융감독원 금융회사들이 금감원의 지시를 무시하는 경우가 빈발해 무능·무기력한 금감원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 검사 결과에 따른 제재’의 일을 한다. 금감원의 제재 권한은 임직원의 해임권고 또는 징계, 규정·명령·지시위반·불건전 영업 등의 경우 이에 대한 중지 명령, 6개월 이하의 일부·전부의 영업정지를 건의할 수 있다. 직접 제재할 수 있는 권한은 없고, 금융위원회에 ‘권고·요구·건의’를 할 뿐이다. 이마저도 책임질 일이 두려워 아예 권한을 행사하지 않으려 한다. 최근의 DLS, DLF 불완전판매 문제는 물론 키코(KIKO) 사태, 카드사 정보 유출, 근저당설정비 반환문제, 자살보험금 사태, 즉시연금 약관 문제 등 수없이 많은 소비자피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무능·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왔다. 금감원이 ‘행정조치’ 등의 권한을 행사하지 않으므로 금융회사들이 금감원 지시를 무시하고 거부하면 그뿐이었다. 그 결과 피해소비자들을 법정으로 내몰아 공급자와 싸우게 하고 있다. 금융회사들이 무능·무기력한 금감원을 종이호랑이로 여기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9. 고쳐지지 않는 기울어진 금융시장 우리나라는 70여년간 산업 위주, 공급자 위주의 정책을 펴왔다.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소비자피해는 당연시 해왔다. 여기에 맞추어 공급자들과 정부가 손을 잡고 법과 정책, 제도를 공급자 위주로 만들었다. 소비자권익은 보호의 대상으로 시혜성 생색내기면 충분했다. 그 결과 법과 제도, 정책이 공급자 위주의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 버렸다. 일례로, 상법에는 손해사정 비용은 보험사가 부담하도록 되어 있는데, 보험업 감독 기준에는 ‘보험사 승인을 받은 경우에 한한다’로 슬쩍 바꿔 놓았다. 소비자 손해사정권을 보험사가 빼앗아 간 대표적인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이것을 바꾸겠다고 수년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나섰으나 못 하는 것인지, 안 하는 것인지 아직 그대로이다. 금융시장에서 공급자 위주의 법과 제도, 정책은 공고하게 아직 그대로이다. 이것을 평평하고 공정하게 바꾸는 일이 금융개혁의 시작일 것이다. 10. 국회에서 잠자는 소비자권익 3법 공급자와 소비자와의 힘을 균형을 이루게 하는 것이 ‘징벌적 손해배상, 집단(단체)소송, 입증책임 전환’의 소비자권익 3법이다. 문재인 정부 공약사항인 이 법이 시행되면 공급자가 제품을 만들 때 자발적으로 소비자 안전에 더욱 신경 쓰고, 한 번 더 소비자를 생각해서 좋은 상품을 만들어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다. 현재 이 법은 개별법에 관련 조항이 있으나 생색내기일 뿐 형혜화되어 쓸모가 없다. 10배 징벌 배상, 모든 소비자피해에 집단소송 확대, 소비자단체가 소비자단체 소송의 주체 인정, 공급자가 안전, 합법 등 입증 책임을 지게 하는 등 소비자 권리에 관한 법인 소비자기본법에 모두 담아 법이 통과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 법이 없으면 소비자운동은 구호에 불과할 뿐이고 공급자 위주의 기울어진 운동장은 바뀔 수 없을 것이다. 금융소비자연맹 개요 금융소비자연맹은 공정한 금융 시스템의 확보와 정당한 소비자 권리를 찾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 금융 전문 소비자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fc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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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일하기 좋은 축산기업”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 지원하는 제도다. 200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으며, 관련 법령 준수 여부에서 현장 검증, 재직자 인터뷰까지 이르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2019년에는 신규 인증과 재인증 기업, 기관을 포함해 총 1479개 단체가 인증을 획득했다. 선진은 2014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17년 인증 연장에 이어 올해 재인증까지 획득하며 총 5년간 인증기업의 명예를 이어오고 있다. 선진은 적극적인 탄력근무제 실행, 가족과 함께 보내는 ‘가족체육대회’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선진은 출산율이 지속 떨어지고 있는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육아휴직을 비롯한 출산, 육아 지원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이번 재인증 시에도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부문의 우수한 운영실적이 기반이 되어 가족친화우수기업에 다시금 선정될 수 있었다. 선진 문웅기 경영지원실장은 “전국을 무대로 움직여야 하는 축산식품기업 특성상 가족친화제도의 적극적인 운영이 쉬운 일만은 아니었지만, 국내 대표 축산기업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었다”며 “5년째 인증기업이라는 자부심을 앞으로 10년, 15년까지 이어나가며,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은 46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83년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내 최초 한국형 종돈을 개량해 냈으며, 1992년에는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를 출시, 뛰어난 맛과 품질로 2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97년부터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총 4개국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축산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축산ICT 사업분야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스마트 축산 모델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s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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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참치 마침내 ‘펭수’와 컬래버 성사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국가대표 참치캔 ‘동원참치’와 2019년 최고의 스타 ‘펭수’의 컬래버레이션이 마침내 성사됐다고 26일 밝혔다. 펭수는 EBS 연습생 신분으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각종 방송과 라디오 출연은 물론 광고와 패션계까지 종횡 무진하며 압도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남극에서 온 펭귄인 펭수는 참치 마니아로 유명하다. 펭수는 9월 동원참치 CF를 패러디한 헌정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기도 했으며 최근 구독자 100만명 돌파 기념 방송에서는 스튜디오에 대형 참치캔을 방송 내내 비치해두기도 했다. ‘펭수야 참치길만 걷자’라는 문장은 펭수의 팬덤인 ‘펭클럽’의 대표적인 응원문구다. 동원F&B는 펭수가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기 시작하면서 동원참치와 펭수의 컬래버를 촉구하는 펭클럽의 문의가 쇄도했다며 펭수에게 제대로 된 ‘동원참치길’을 만들어 주기 위해 꼼꼼하게 컬래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원참치와 펭수의 컬래버는 26일 오후 8시 자이언트 펭TV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TV 광고, 신제품, 굿즈 등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d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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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야기, 2020 브랜드 리뉴얼 전격 시행… 고급화 전략웰빙 한식 프랜차이즈 죽이야기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2020년부터 ‘혁신적인 신 메뉴 도입’, ‘인테리어 및 디자인 고급화’, ‘브랜드 로고 변경’ 등 전사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완료하고 2020년부터 신규오픈 매장에 전격 도입한다. 첫째, 메뉴가 전격적으로 혁신된다. ◇메뉴의 혁신: 솥죽·영양 솥밥 1년간 개발해 완성 2020년부터 새로 오픈하는 죽이야기 매장은 죽을 1인용 고온압력솥을 사용해 조리하여 솥 째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솥죽은 지난 1년간 죽이야기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조리법으로, 많은 시행착오 끝에 풍미를 기존 죽보다 2배 이상 더 느낄 수 있도록 개발을 완료했다. 실제로 서울 중구 본사직영점(버티고개점)에서 지난 2개월간 판매한 결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12월에 오픈한 매장(일산 든든한병원점)에서도 사전 적용을 한 결과 매출도 높고, 맛도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 전통죽인 호박죽, 팥죽, 녹두죽, 흑임자죽 등은 기존 조리형태인 냄비를 통해 수작업으로 조리하여 제공한다. 밥 종류도 ‘영양 솥밥’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신규오픈 매장에서는 장기간 연구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 ‘영양 솥밥’ 메뉴로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역시 직영점에서 지난달 선 판매를 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양 솥밥’은 이천 쌀로 지은 찰진 밥맛과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기본메뉴인 ‘시래기 영양 솥밥’, 완도산 활 전복과 자연송이를 넣은 ‘완도전복버섯 솥밥’, 해삼과 새우 등 모듬 해물과 해초가 만난 보양 솥밥인 ‘해물해초 솥밥’, 그리고 완도 활 전복과 자연송이에 해산물이 더해진 ‘명품 모듬 솥밥’ 등 4가지 종류다. 두 번째로 외부, 내부 디자인을 과감하게 혁신했다. ◇디자인의 혁신: 과감한 파사드 도입·인테리어와 로고 디자인 고급화 죽이야기 외부와 내부 인테리어와 디자인이 고급화되는데, 먼저 외부 디자인(파사드)의 경우 세련되고 청결하고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됐다. 다크 그린을 기본 색상으로 내부공간이 잘 보이도록 과감하게 구성됐으며, 큰 솥 모양의 파사드를 적용해 솥 조리 방식을 강조했다. 고객들과 죽이야기가 솥을 통해 맛이 더욱 좋아진 음식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외부 디자인 리뉴얼은 신규오픈 매장 뿐 아니라 기존 406개 죽이야기 매장도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 적용이 가능하다. 실내 디자인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했으며 조명도 최적화했고, 죽이야기 로고체와 메뉴명도 궁서체의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세 번째로 브랜드 아이텐티티 확립에 심혈을 기울였다. ◇BI의 혁신: ‘고급 죽’ 브랜드 아이텐티티 강화와 로고 변경 제품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해 대외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를 꾀하는 브랜드 이미지 통일화 작업(BI)측면에서는 2가지가 병행된다. 첫째, 죽이야기 로고는 ‘큰 죽사발’을 형상화하여 그 안에 죽이야기의 자음과 모음을 입혀 로고 하나만으로도 맛있는 죽을 담아 먹는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해 브랜드 이미지강화를 의미하는 BI(브랜드 아이텐티티) 측면에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둘째, 외부 디자인인 파사드 모양을 ‘솥 이미지’와 동일하게 적용해 솥밥과 솥죽이라는 음식 이미지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모든 음식을 솥으로 만들고 맛있는 음식을 죽이야기 사발에 담아 먹는 아이텐티티를 추구한 결과다.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는 이번 2020 브랜드 리뉴얼과 관련해, “죽이야기는 음식으로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전격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더욱 풍미가 좋은 죽, 더욱 맛과 영양이 좋은 밥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죽이야기는 가장 사랑받는 최고의 웰빙 한식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호가 개요 대호가는 죽이야기를 운영하는 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juk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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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마음복지관, 2019 시각장애인 문예창작교실 작품집 출간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지난 23일 2019년 시각장애인 문예창작교실 작품집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작품집은 매주 1회 진행하는 시각장애인 문예창작교실을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썼던 시와 수필을 모아 큰 글씨로 발간했다. 민영순 외에 15명의 시각장애인이 참여했으며, 총 107편의 시와 수필이 수록되었다. 문예창작교실의 최탄은 “장애인 문학제 및 외부 공모전에 참여하여 최우수상과 입선을 하는 등 문학적 역량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배경옥은 “문예창작교실에서 감정과 생각을 나누면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활력이 생기고 제일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글을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각장애인 문예창작교실 작품집은 2013년부터 꾸준히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로 7번째 작품집을 출간했다. 문예창작교실은 주 1회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시와 수필 등 각자 써온 글을 가지고 토론하며 품평한다. 시각장애인 문예창작교실과 작품집에 대한 문의는 한마음복지관 점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마음복지관 개요 한마음복지관은 성남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분당우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및 문화공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복지재단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전문기관이다. One-stop 사례관리와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지향하며, 장애인의 사회적·신체적·정신적 발달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oorima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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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팬미디어 플랫폼 회사 ‘SKIYAKI그룹’, 한국 법인 설립최근 경색된 한일 관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문화 사업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일본의 성공 벤처 기업이 있다. 그곳은 바로 SKIYAKI(이하 스키야키) 그룹으로, 일본에서 FanTech(Fan+ Technology) 비즈니스라는 독창적 사업 모델로 성공한 기업이다. 북미·유럽·아시아 지역(약 40개국)에서 각 나라마다 TMT(테크놀로지·미디어·텔레커뮤니케이션) 분야 우수 기업을 평가하는 시상식인 ‘2019 테크놀로지 Fast 50’에서 2년 연속 30위 수상을 통해 성공적인 벤처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스키야키는 팬클럽 시스템, EC시스템, 티켓시스템 등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해주는 시스템인 ‘Bitfan’을 구축하여 현재 일본에서 570개 이상의 팬클럽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수만 약 300만 명 이상이 가입되어 있는 일본 최대 팬미디어 플랫폼 회사이다. 한국의 유명 아이돌그룹 및 아티스트들도 이미 일본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여행, App개발, 미디어커머스, 취업중개 등 자회사를 확장해 나가며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향후 Bitfan의 글로벌 전개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자회사 설립 이후 두 번째로 12월 한국 법인(SKIYAKI82)을 출범시킨다.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로 인해 한국법인 출범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정치적인 이슈와는 다르게 민간에서는 긴밀한 사업 교류를 통해 한일간의 화합을 이루어 나가자는 의지가 강하다고 스키야키82의 김뿌리 대표이사는 밝혔다. 스키야키의 한국 법인은 향후 Bitfan의 한국 사업을 중심으로 팬미디어 사업, 한일 미디어커머스 사업, 인플루언서 발굴 및 육성 사업, 엔터테인먼트 사업, 일본 취업중개 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우수한 인재들과 경쟁력 있는 한국 제품들이 스키야키 한국 법인을 통해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라고 밝혔다. 스키야키82 개요 스키야키82는 일본 최대 팬미디어 플랫폼 회사 ‘SKIYAKI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스키야키 본사: http://skiya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