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체아카데미/L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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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병원 이야기] 냉면은 비급여!
냉면은 비급여! 고기집 부서 회식이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안주 빨로 3시간을 버티던 김 주임이 민생고 해결을 위해 냉면을 주문하자 도술에 능하고 소머즈 귀를 갖고 계신 부장님 왈 ‘야~ 김주임! 냉면은 비급여다!’ 이 외마디 외침에 김주임은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술에 취한 선배들을 배웅하고 마지막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는 미생(未生)의 회식 이야기...
[ 작성일 : 2021-07-03 ]
[의료이야기] 미래에도 의사로 살아남기4
인공지능이 인간 고유의 능력인 직관을 따라하기 시작하여 많은 발전을 이뤄내고 있지만, 인간의 감정과 관련한 부분들, 상대방의 감정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은 아직 흉내낸다고 말하기조차 어려운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인공지능 과학자들은 논리적으로 오류가 없는 알고리듬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했으나, 최근들어 인간의 의식에 있어서 감정이 그 핵심...
[ 작성일 : 2021-02-16 ]
2021년 새해 목표에 대한 조사
리들러 이슈 스토리 2021. 1. 182021년 새해 목표에 대한 조사 안녕하세요? 나의 의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여는 리들러 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1월 6일부터 진행된 리들러 이슈설문 “2021년 새해 목표와 희망에 대한 조사”의 분석과 결과를 요약하여 리들러 회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본 이슈스토리의 작성을 위해...
[ 작성일 : 2021-02-16 ]
[의료이야기] 미래에도 의사로 살아남기3
의사는 환자를 보고 얻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특정한 질병을 진단하거나 치료법을 선택할 때 구체적으로 어떤 지식이 사용되고 왜 그렇게 판단하는지 큰 흐름은 설명할 수 있지만, 정말 자세한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일일이 설명할 수는 없다. 의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복합적인 지식과 경험을 사용하기 때문에 모든 경우를 규칙으로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
[ 작성일 : 2021-01-14 ]
[의료이야기] 미래에도 의사로 살아남기2
멀지 않은 미래에는 수집된 개인의 일상 정보와 의료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의 진료를 흉내내고 특정 부분에서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인공지능 의료 알고리듬이 완성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시간의 문제일 뿐 결국에는 실현되고 임상 의료의 거대한 한축으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직업적 프로페셔널리즘을 이루고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의사들의 입장에서는...
[ 작성일 : 2021-01-12 ]
대한민국 병역법과 병역특례에 대한 인식조사
리들러 이슈 스토리 2020. 12. 27 대한민국 병역법과 병역특례에 대한 인식조사 안녕하세요? 나의 의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여는 리들러 입니다. 지난 10월 19일부터 진행된 리들러 이슈설문 “대한민국 병역법과 병역특례에 대한 인식조사”의 분석과 결과를 요약하여 리들러 회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본 이슈스토리의 작성을 위해 리들러 패널...
[ 작성일 : 2021-01-12 ]
[의료이야기] 미래에도 의사로 살아남기1
사진: 게티이미지뱅크대한민국의 원격의료는 의사들의 반대 뿐 아니라, 원격의료는 의료민영화와 다름 아니라는 진보 시민 진영의 반대 논리로 오랫동안 자리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한시적으로나마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었고, 환자 수가 급감한 의료기관 중 일부는 비대면 진료를 활용하고 있다. 의사가 멀리 떨어져있는 환자의 정...
[ 작성일 : 2021-01-12 ]
[뇌 과학과 의료 이야기] 뇌 예비력과 인지 예비력(brain reserve and cognitive res…
타임지에 실린 수녀 연구 1980년대 미국에서 시행된 Snowdon의 수녀 연구(the Nun Study)에서는 678명의 수녀들이 자발적으로 사후 자신의 뇌를 기증하였는데, 101세까지 생존하였던 '메리' 수녀의 뇌는 많은 연구자들을 놀라게 했다.메리 수녀는 돌아가시기 전까지 매우 정상적인 인지 기능을 가진 분이셨지만, 부검을 해봤더니 대뇌에서 전형적인 ...
[ 작성일 : 2021-01-12 ]
[뇌 과학과 의료 이야기] 네오와 자유의지
우여곡절 끝에 다다른 ‘소스’의 문 앞에서, ‘네오’는 죽어가는 ‘키메이커’에게 소스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받아 문을 열게 된다. 드디어 문이 열리고, 눈부시도록 환하게 빛나는 소스로 들어가면서 네오는 생각한다.“여기에 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던가. ‘오라클’이 이유도 안 알려주고, 소스에 가야한다고 해서 겨우 여기까지 왔는데, 여기는 도대체 무엇 때문...
[ 작성일 : 2021-01-12 ]
[뇌 과학과 의료 이야기] 인간의 뇌와 의식
사진: 교보문고 "안된다 이 노옴”이라는 호통과 “군관 나으리, 군관 선생님, 군관 동무”라는 아부를 번갈아 하며 몸부림치는 서슬에 마침내 링거줄이 주사바늘에서 빠져 버렸다. 혈관에 꽂힌 채인 주사바늘을 통해 피가 역류해 환자복과 시트를 점점 물들였다. 피를 보자 어머니의 광란은 극에 달했다. “이 노옴, 게 섯거라. 이 노옴, 나도 죽이고 가거라 이 노옴...
[ 작성일 : 2021-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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